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이 만나는 흐름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흐름을 쉽게 정리해주는 무무야코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암호화폐 관련 전략과 최근 소식를 분석합니다.
이제 단순 투자나 파트너십 수준이 아니라,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운영까지 전방위적인 확장을 보여주고 있어요.
스탠다드차타드란 어떤 은행인가요?
스탠다드차타드는 1853년에 설립된 영국계 글로벌 은행입니다.
• 본사는 런던에 있으며, 신흥시장 중심의 기업금융, 소매금융,
무역금융에 강점을 가진 전통 금융기관이에요.
• HSBC와 더불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에 강한 영향력을 가진 대형 은행 중 하나죠.
즉, 전통 자산 중심의 글로벌 은행이 이제 디지털 자산을 본격적으로 품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OKX와 손잡고 ‘오프체인 담보 프로그램’ 론칭
스탠다드차타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협력해
‘담보 미러링 프로그램(Collateral Mirroring Programme)’을 출시했습니다.
• 기관투자자가 OKX 내 자산을 오프체인 상에서 전통 금융 담보처럼 활용 가능하게 설계됐습니다.
• 자산은 스탠다드차타드가 안전하게 수탁(Custody)하고, 거래는 OKX에서 유연하게 실행돼요.
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홍콩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
스탠다드차타드는 Animoca Brands, HKT와 함께 홍콩달러(HKD)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습니다.
• 현재 발행은 아직 진행 전이며,홍콩금융관리국(HKMA)의 규제 테스트 아래 준비 중이에요.
• 이 스테이블코인은 Web3 상에서 디지털 결제 및 유동성 확보 도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XRP가 이더리움을 추월한다고?
스탠다드차타드는 2028년까지 XRP의 시가총액이 500%
상승하여 이더리움을 제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토큰화 금융(TFN) 분야에서 XRP가 기관 간 결제 및 유동성 네트워크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는 점
• 이더리움은 NFT·DeFi 중심 생태계라면, XRP는 CBDC 연계 및 기관 간 금융망 중심 생태계라는 점에서 사용성의 차별화
• Ripple Labs가 미국 외 다수 국가에서 규제 정비 후 은행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라는 점
이더리움이 탈중앙화 앱 생태계 기반이라면,
XRP는 기존 금융을 대체할 수 있는 ‘국제 송금용 디지털 화폐’처럼 기능하는 차이가 있어요.
유럽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 진출
스탠다드차타드는 룩셈부르크에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의 MiCA 규제에 따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Zodia Markets 플랫폼 운영
스탠다드차타드는 OSL과 함께 Zodia Markets라는 기관 전용 거래 플랫폼도 운영 중입니다.
• OTC 방식 거래, 커스터디 통합 제공
• MiCA 기준에 맞춘 유럽 기관 전용 플랫폼
Zodia는 기관 대상 B2B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없애는 전략 거점입니다.
장점과 리스크 정리
궁금했던 점, 풀어드립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코인을 직접 판매하나요?
→ 아니요. 크립토거래소가 아닌 기관 대상 B2B 인프라를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XRP 예측은 정말 실현 가능한가요?
→ 아직은 예측일 뿐입니다. 다만 ETF 승인, 제도권 도입 흐름, 리플의 국제 결제망 채택 등이 전제입니다.
커스터디가 중요한 이유는 뭔가요?
→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서비스로, 기관투자자가 코인을 다룰 때 가장 먼저 요구하는 요소입니다.
이 흐름이 의미하는 것 – 기관 주도의 디지털 자산 시대
스탠다드차타드의 전략은 단순한 ‘투자 참여’가 아니라,
자산 보관, 송금, 담보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을 전방위로 통합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가깝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다른 기관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HSBC, SBI홀딩스 등도 커스터디 서비스 확대 중
• JP모건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Onyx’를 통해 유동성 전송
즉, 전통 은행들이 하나둘 디지털 자산 중심의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 중인 거예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의 이 흐름이 “제도권 편입”의 핵심 시그널이라는 걸 인지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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