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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는 털리고, 코인베이스는 위협받았다
두 거래소의 해킹 사건, 뭐가 다를까?
토큰 해킹이란?
암호화폐 해킹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실제 자산을 도난당한 사례
- 시스템 침입 시도로 끝난 보안 위협
두 경우 모두 신뢰에 치명적이지만, 피해 정도는 천차만별이에요.
바이비트의 실제 해킹 사건
2025년 2월, 바이비트는 15억 달러 상당 이더리움 도난이라는 대형 사고를 겪었어요.
미국 FBI는 북한 해커 조직 ‘TraderTraitor’를 지목했고,
도난 자산은 멀티시그 지갑에서 웜월렛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털렸다고 분석됐죠.
이 사건은 바이비트 보안 체계에 대한 의문을 크게 키웠어요.
코인베이스의 보안 위협
반면 코인베이스는 실제 해킹 피해는 없었지만,
2024년 말부터 직원 대상 피싱 공격과 시스템 침입 시도가 보고되었어요.
2025년 들어선,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최대 4억 달러 손실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현재까지 직접적인 대규모 자산 탈취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어요.
보안과 규제 체계 비교
항목 | 바이비트 (Bybit) | 코인베이스 (Coinbase) |
본사 위치 | 두바이 | 미국 |
실 해킹 여부 | 있음 (15억 달러 피해) | 없음 (위협 존재) |
보안 체계 | 2FA, 콜드지갑, 화이트리스트 | 2FA, 콜드지갑, 피싱방지 코드 등 |
규제 준수 | 일부 KYC 미적용, 규제 느슨 | SEC 규제, 전면 KYC 필수 |
신뢰도 영향 | 하락 | 경고 수준, 신뢰도 유지 |
기회·리스크 요약
구분 | 내용 |
기회 | 보안강화 거래소로 이동 증가, 규제 시장으로 자금 유입 |
리스크 | 해킹 공포 재확산, 글로벌 거래소 신뢰도 흔들림 |
현시점에서 대응 및 전략 방향성
- 개인 투자자는 KYC 기반, 규제 내 거래소 활용이 안정적이에요.
- 기관 및 대형 자금은 보안 사고 발생 거래소와는 일정 거리 유지하는 분위기예요.
인사이트
바이비트와 코인베이스의 사례는 ‘암호화폐도 신뢰가 생명’이라는 점을 다시 일깨워줬어요.
거래소 선택에서 ‘보안·규제·투명성’이 핵심 기준이 되어가고 있죠.
특히 ‘실제 털린 것’과 ‘시도된 것’은 시장에서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는 걸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어떤 거래소를 쓰고 계신가요?
보안 기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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